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인프라 문제 (문단 편집) === 도시 구조 === 북한의 대부분의 도시는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자연 형성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는 [[평양시|평양]]도 예외가 아닌데, [[평양 공습]]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하더라도, 도시 재건이 기존의 레이아웃에 따라 이뤄졌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도시는 단핵도시인데, 도시 중심부에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시가지역에 주거, 상업, 공업 시설이 혼재되어 있다. 이는 평양도 마찬가지여서, 서평양의 중심지 기능을 나눠갖는 마땅한 부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또한, 북한은 정책적으로 자가용 승용차 이용을 최대한 억제[* 자동차를 개인 명의로 등록하는 제도 자체가 없다. 모든 자동차는 기관이나 법인 명의로만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를 자가 운전하는 것도 직업이 운전 기사가 아닌 경우 이례적일 정도로 정책적으로 규제한다.]하기 때문에 각 도시의 시내 도로 사정도 크게 좋지 않다. 지방 도시에선 왕복 4차로 정도면 제일 넓은 편에 속한다. 평양에서도 [[김정은]] 시대 들어서 새로 건설된 신도시에서나 왕복 6차로 이상의 대로를 볼 수 있다. 이러한 도시 구조는 향후 통일 이후 재건 시 상당한 부담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또한 [[평양시|평양]]은 평지가 많지만 문화재가 있다보니 [[경주시|경주]]처럼 개발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함흥시|함흥]] 등 함경도 지역은 산악 지역이 많다. 어떻게 보면 평양보다는 서울과 가까운 개성이나 남포, 사리원, 연백, 해주같은 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